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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LI Financial Group

#13. 데일리스트만을 위한 커피를 만들어주는 세 남자 – 김지용·주제우·오한준님

Jul. 27. 2018
 


데일리스트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 바로 멋진 여의도 뷰와 맛있는 음료를 즐길 수 있는 D 라운지입니다. 최근 D 라운지의 카페가 새로운 데일리스트를 만나 더 맛있고, 프로페셔널 한 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더 좋은 재료로, 더 맛있는 음료로, 더 친절한 서비스로 데일리스트의 매일을 책임지는 멋진 세 명의 바리스타가 커피와 카페, 새롭게 시작하는 데일리 라이프를 이야기합니다.
 
 

Q. 안녕하세요먼저 세 분의 자기소개를 부탁드려요.

김지용(이하 용) : 안녕하세요, 저는 D 라운지 카페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김지용입니다. 용사장, 용형 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세 명 중에서 ‘연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오한준(이하 준) : 안녕하세요, 데일리에서 함께 하게 되면서 새롭게 영입된 뉴페이스 오한준이라고 합니다. 저희 명찰을 보시면 바리스타 닉네임이 따로 있는데요. 저는 알렉스라고 합니다. 

주제우(이하 주) : 저는 용다방의 전 매니저이자, 현 D 라운지 카페의 매니저인 주제우라고 합니다. 제 닉네임은 Jamit인데요. “재밌게 하자”라는 뜻이예요. 바리스타 일과 함께 음악을 하고 있어서, 음악을 할 때 사용하는 예명이기도 해요.

 


▲ 연륜을 담당하고 있는 용형


▲ 뉴페이스 알렉스 오


▲ 음악하는 바리스타 Jamit

 

 

Q. 데일리에서 함께 하게 된 소감과 계기가 궁금해요.

 : 기쁘고 설레고 두렵습니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설레는 마음과 ‘잘 해낼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도 조금 있습니다. 
하지만 10년 간 카페를 운영하며 쌓아온 노하우로 더 신선하고 맛있는 음료, 더 좋은 서비스를 고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 영광입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게 되어 개인적으로 기대가 큽니다.
친구인 주 매니저를 통해 데일리에서 함께 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사내 카페’라는 쉽게 할 수 없는 경험에 대한 기대로 데일리 합류를 결정하게 됐습니다.

 : 저 또한 설레는 마음이 컸어요. 이전에는 매일 다른 분들을 만났다면, 이제는 매일 같은 분들을 만나기 때문에 더 가족 같은 마음으로 친근하게 일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크고요. 
D 라운지를 새롭게 바꿔가면서 하나의 좋은 포트폴리오로 만들고 싶었어요. 좋은 결정인 것 같아요. 좋습니다!

 


▲ 오늘도 D 라운지 카페는 목마른(?) 데일리스트로 가득합니다


▲ 주문이 집중되는 시간을 위해 D 라운지에 처음으로 등장한 진동벨. 두둥.

 

 

Q. 바리스타라는 직업을 선택한 특별한 계기가 있을까요?

 : 사실 저는 커피와는 거리가 있는 사람이었어요. 공대를 나왔는데 패션 디자인을 하고 싶어했죠. 그러다 영국 어학연수를 가서 스타벅스 커피에 푹 빠졌어요. 이후에는 여행으로 카페 투어를 다닐 정도로 에스프레소 마니아가 됐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 우연히 지인들과 동업을 하게 되면서 지금의 용다방(개인 카페)을 차리게 됐어요. 카페 이름을 놓고 고민하다가 스타벅스는 별다방, 그럼 저는 제 이름을 따서 용다방이라고 짓기로 했죠. 우연의 일치처럼 부모님이 처음 만나신 곳도 용다방이라고 해서 ‘이거다’ 싶었어요. (웃음)

 : 학교 다닐 때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로 커피를 접하게 되면서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죠. 전공은 스페인어라서 현지에서 취업을 하기도 했는데,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 주 매니저의 제안으로 D 라운지 카페에 합류하게 됐죠. 친구 따라 강남 가듯 주 매니저 따라 데일리에 온 셈이네요.

 : 어릴 때부터 음악을 하는게 꿈이었어요. 대학교 때 일어를 전공해서 관련 분야로 취업을 준비하는데 음악에 대한 꿈을 못 버리겠더라고요. 음악을 하면서 돈을 벌고자 용다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면서 커피와의 인연이 시작됐어요. 물론 지금도 음악 작업은 계속 하고 있습니다. 

 



▲ 완벽한 합을 자랑하는 세 남자!

 

Q. D라운지 카페만의 강점이 있다면?

 : 용다방의 철칙이기도 한데요. 공산품 사용을 최대한 지양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직접 만드는 수제품이 공산품을 능가할 수 있도록 자체 레시피를 계속 연구합니다. 지금 사용 중인 시럽이나 초콜릿, 소스까지 저희가 직접 만들고 있어요. 

 : 전문성이 저희의 가장 큰 강점이죠. 직접 로스팅 한 원두를 사용하기 때문에 커피 맛부터 다르다고 느끼실 거예요. 또 커피 한 잔을 마셔도 프로페셔널함이 느껴질 수 있도록 유니폼을 착용하는 것부터 신뢰를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저희는 설탕도 유기농 비정제 설탕만 사용하고 있어요. 일반 설탕보다 3배는 더 가격이 높지만, 보다 건강한 음료를 제공하고 싶은 바람으로 천연 재료를 고집하고 있어요. 
또 하나는 함께 일하는 분들의 인성입니다. 용다방에서부터 함께하는 분들을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새로운 데일리스트로 여러분과 함께 잘 지낼 수 있다는 자신이 있습니다. 

 


▲ 고가의 바닐라빈을 직접 손질해서 바닐라시럽을 만든답니다! (feat. 바닐라라떼는 꼭 먹어야해!)


▲ 신선한 재료와 푸드로 채워진 D 라운지 카페의 쇼케이스 입니다
 

 

Q. 각자 추천하고 싶은 메뉴와 이유를 알려주세요.

 : 모든 메뉴가 시그니쳐지만… 굳이 꼽자면 샌드위치? 매일 신선한 재료로 저희가 직접 만들고 있어요. 특히 풍성한 올리브가 특징인데요. 건강에 좋은 올리브를 듬뿍 넣어서 아침/점심 식사 대용으로 드실 수 있도록 든든하게 만들고 있답니다.

얼마 전엔 가족들과 함께 드시고 싶다고 출근하면서 미리 주문 예약을 하신 데일리스트도 있었어요. 뿌듯하기도 하고, 저희가 더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 부디 가족분들과 함께 맛있게 드셨기를!

 



▲ 올리브 듬뿍! 영양가득 샌드위치가 만들어지고 있어요


▲ 용사장님의 추천, D 라운지 샌드위치 :-D
 

 

 

 : 꿀 레몬과 꿀 자몽 메뉴요. 차(tea)와 에이드가 있는데 정말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메뉴입니다.
레몬과 자몽을 직접 손질해서, 저희만의 황금비율로 꿀과 함께 청을 만들어요. 일정 시간 숙성을 시킨 후에 차와 에이드로 만들면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건강하고 맛있는 음료가 탄생한답니다.

 



▲ 오랜 시간 정성과 건강함을 듬뿍 담아 탄생하는 자몽청

 

 : 초코 메뉴는 10년 동안 베스트셀러인 저희의 시그니쳐 메뉴입니다. 
달지 않은 무가당 천연 카카오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원하는 대로 당도 조절도 가능하고요. 천연 제품이기 때문에 유통기한에 민감해서 2~3일에 한 번씩 만들어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지만, 그만큼 음료의 퀄리티에 자신이 있어요.

 




▲ 자신있게 추천하는 초코는 이렇게 손수 만들어 집니다

 

Q. 앞으로의 포부와 데일리스트 여러분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아직까지는 데일리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어요. 초반의 크고 작은 시행착오를 거쳐 보다 체계적인 카페 공간을 형성해 나가고 싶습니다.
저희의 따뜻한 커피 한 잔으로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 메뉴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를 손수 준비하다 보니 조금 더 많은 수고와 시간이 필요해요. 하지만 깨끗하고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겠다는 저희의 원칙을 계속해서 지켜 나가겠습니다. 
데일리스트 여러분이 원하시는 메뉴나 D 라운지에 바라는 점에도 귀 기울이고 있으니 많은 의견 부탁드려요!

 : 저희가 겉보기엔 다소 강해(?) 보일 수 있지만, 겪어보시면 좋은 사람들이라는 걸 느끼실 수 있을거예요. 
앞으로 D 라운지가 카페와 휴식을 위한 공간일 뿐 아니라 데일리스트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만들고 싶어요. 데일리스트 여러분과 오랫동안 즐겁게 함께하고 싶습니다.

 


▲ 앞으로도 D 라운지 카페를 잘 부탁드려요, 멋진 데일리스트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