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아이오타 재단과 공식 파트너십 체결 및 거래 지원

2017.11.29

 

 

 

[17-11-28] 코인원(대표 차명훈)이 아이오타 재단과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국내 첫번째 정식 아이오타(IOTA) 거래소를 오픈했다.

 

아이오타는 코인원 거래소에 상장된 8번째 암호화폐다. 코인원은 이번 공식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기술, 마케팅 등 다양한 부분에서 아이오타 재단과 상호협력할 계획이다.

 

아이오타(IOTA)는 사물인터넷(IOT, Internet-of-Things)에 최적화된 새로운 개념의 암호화폐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떠오르는 사물인터넷은 기기 간의 통신 및 데이터 교류를 가능하게해 새로운 ‘기계 경제 모델(Machine Economy)’을 창출한다. 아이오타는 거래 비용이 없는 사물인터넷 결제 환경 도입을 목표로 하는 네트워크 플랫폼이다.

 

아이오타는 기존 블록체인의 한계를 보완한 새로운 개념의 ’탱글(Tangle)’ 네트워크를 사용한다. 기존 블록체인은 네트워크 상의 거래 기록이 블록에 모이고 채굴 과정을 통해 해당 블록이 검증된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유지된다. 채굴을 통한 검증 작업은 ‘채굴자’라 불리는 기업 또는 사람이 하게 되는데, 이 과정을 통해 일정 수수료를 취하게 된다. 결국 거래가 증가할수록 검증이 필요한 채굴 작업량도 늘어나며 이는 곧 거래 비용의 증가를 뜻하는 것이다.

 

반면, 탱글은 여러 개의 거래 기록 묶음인 블록 없이 각 거래가 하나의 개체로써 작동한다. 탱글의 가장 큰 특징은 네트워크 참여자가 거래 기록을 발생시키는 ‘거래자’인 동시에 이 기록을 검증하는 ‘채굴자’의 역할을 한다는 점이다. 탱글 네트워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앞서 검증되지 않은 거래 기록 2개를 의무적으로 확인(Confirmation)해야 한다. 이러한 구조적인 특징으로 기존 블록체인에서 채굴자에게 지급되던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으며, 의무적인 거래 기록 확인을 통해 참여자가 증가할수록 안정적인 네트워크 유지와 확장이 용이하다.

 

즉, 탱글은 거래 수수료 무료, 무한한 확정성 등의 장점을 갖고 있으며, 이러한 특징을 바탕으로 사물인터넷 상에서 확장성 문제를 거래 비용없이 해결할 수 있다.

 

코인원 차명훈 대표는 “사물인터넷은 현재 우리 일상에 혁신을 일으킬 4차 산업의 맹주이다. 아이오타와 탱글은 사물인터넷 기반 결제 방식의 안전성과 편리함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인원과 아이오타의 파트너십이 추후 의미있는 발걸음 중 하나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코인원은 아이오타 상장과 함께 ‘아이오타 명세서’를 함께 공개했다. 해당 자료에는 아이오타의 개념 및 기술적 특징이 포함돼 있으며 ‘아이오타 소개’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