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지스탁,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통해 주주모집 나서

2017.11.29

 

 

[17-11-29] 주식형 로보어드바이저 플랫폼 업체 뉴지스탁(공동대표 문홍집·문경록)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뉴지스탁은 국내 최초로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개발한 문홍집 대표와 삼일회계법인 출신의 문경록 대표가 ‘개인도 금융투자로 수익을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2011년 공동창업한 회사다. 퀀트분석 서비스로 시작해 현재 알고리즘 기반의 주식형 로보어드바이저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했다.

 

주요 서비스는 개인화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젠포트'와 자동매매 프로그램 ‘젠트레이더’, 알고리즘 공유 마켓 ‘젠마켓’, 퀀트 기반 종목 분석·추천 시스템 '뉴지랭크' 등이다. 중국시장 투자를 원하는 사용자를 위해 ‘뉴지스탁 차이나’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특히 젠포트에서 전략 백테스팅을 통해 도출한 알고리즘을 투자에 활용하고, 해당 전략을 젠마켓에 올려 부가 수익을 창출하는 고객이 증가 추세에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재 1000여 명에 달하는 고객이 알고리즘 생성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젠포트 사용자이자 『할 수 있다! 퀀트투자』의 저자인 강환국 CFA는 “기존에는 엑셀로 전략 백테스팅을 한번 하면 30분에서 1시간 가량의 시간이 소요됐는데, 젠포트에서는 2-3분이면 가능하다”며, “젠포트는 짧은 시간 내에 매우 많은 전략을 백테스팅 해볼 수 있는 무척 훌륭한 툴”이라고 말했다.

 

현재 뉴지스탁은 국내 대형 증권사와 자체 채널을 통해 개인 고객에게 투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키움, 한국투자, KB, 대신, 이베스트, 하이투자, 유진투자 등 8개 주요 증권사 및 카카오증권 등 소셜트레이딩 플랫폼과 제휴를 맺었다.

 

문경록 뉴지스탁 공동대표는 “지난 5년 간의 B2B2C 사업 경험으로 서비스에 대한 검증은 어느정도 이루어졌다고 판단, B2C 서비스로의 본격적 확장을 위해 이번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현재 국내 뿐 아니라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홍콩법인 설립까지 마친 상태이고, 장기적으로는 각 나라 주식시장, 펀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대체투자상품까지 분석해 상관관계(Correlation) 투자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지스탁의 이번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는 국내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되며 28일 오후 2시에 오픈한지 5시간 만에 50%를 모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