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업권 블록체인 컨소시엄 공식 출범

2016.12.27

- 단일 기관이 아닌 다수의 기관에 블록체인이 적용되는 첫 사례

- 금융투자업계 업무 전반에 걸쳐 향후 3년간 단계적 상용화 추진

 

 

[2016-12-07]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7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금융투자업권 블록체인 컨소시엄(이하 컨소시엄)' 출범 및 양해각서 교환식을 갖고 본격적인 블록체인 기술 활성화 및 상용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컨소시엄은 총 27개사로, 금융투자협회 및 21개 회원사(NH투자증권, 대신증권, 동부증권, 메리츠종금증권,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신영증권, 신한금융투자, SK증권, HMC투자증권, LIG투자증권,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선물, 유진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KTB투자증권, 키움증권, 하이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현대증권), 5개 기술파트너사(데일리인텔리전스(DAYLI Intelligence), 더루프, 코인원, 노매드커넥션, 피플인사이드)가 참여하여 구성되었다.

 

이번 컨소시엄은 지난 4월부터 컨소시엄 출범을 위해 약 20여 차례의 논의과정을 통해 블록체인 도입에 대한 개념검증을 완료했고, 이후 금융투자업계의 업무 노하우와 블록체인 전문기업의 기술력을 융합하여 금융투자업계 업무 전반에 걸쳐 향후 약 3년간 해당 기술을 단계적으로 상용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금까지 국내 블록체인 기술의 연구 및 적용은 단일 기관 위주로 진행되어왔으나, 블록체인은 제3의 중개기관 대신 다수의 참여자를 통해서 신뢰를 형성하는 기술임을 감안할 때, 이번 컨소시엄은 다수의 기관에 해당 기술을 공동 적용함으로써 그 본질적 가치를 실현시키는 첫 번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파트너사들을 이끌고 있는 데일리인텔리전스 이경준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이 도입되면 금융투자업권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혁신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인증 및 정보공유’ 단계를 시작으로 향후 ‘금융투자상품의 청산결제’, ‘장외채권’ 및 ‘장외파생상품’ 등 다양한 거래에 블록체인 기술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금융거래에 있어서의 직접적인 비용 절감 및 거래리스크 제거, 나아가 금융투자업권 전반에 걸친 거래효율성을 향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구성된 ‘금융위원회 블록체인 협의회’에서도 업권 간 소통에 활발히 참여해 블록체인의 정보공유 및 제도적 개편, 건의사항 보완 등에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금융투자업권 블록체인 컨소시엄 공식 출범
사진 앞줄 왼쪽부터 박선무 NH투자증권 상무, 이경준 데일리인텔리전스 대표
사진제공: 금융투자협회

 

 

 

[데일리인텔리전스(DAYLI Intelligence) 회사소개]

데일리인텔리전스는 디지털금융혁신을 위한 인공지능 및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한 회사로써, 데일리금융그룹*(DAYLI Financial Group) 산하의 중간 지주사이다.

* 데일리금융그룹(DAYLI Financial Group): 옐로금융그룹에서 16년 12월 사명 변경함